이사를 오면서 와이프가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컴퓨터가 필요한데 데스크톱은 방에 있어 아이를 보면서 활용하기가 어렵다고 하여 노트북을 하나 장만했습니다.
11번가에서 십일절 특가로 진행된 행사가로 엄청 저렴하게 구매했습니다. (주관적인 가격입니다.)
[11번가] [최종59만] 삼성 갤럭시북4 NT750XGR-A31A 가성비노트북 대학생 추천노트북 인강용 업무용
노트북>삼성전자>코어 i3, 가격 : 699,000원
www.11st.co.kr
품절을 거듭한뒤 다시 링크가 생성되었는데 위에 금액은 59만 원으로 표시되어있으나 저는 39만 원에 구매하였습니다.
거기에 더해 기존 사용하던 노트북을 반납하면 10만원 추가 할인해 주는 Galaxy Trade-In 중고 보상에 참여하여 더욱 저렴한 체감 가격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집에 고장난 dell 노트북이 있어 신청하면서 구매하였습니다.
배송기간
5월 11일에 구매하였는데 배송은 6월 4일에 받았습니다. 거의 한 달을 기다린 끝에 받았는데 역시 좋은 가격이라는 반증인듯하여 참고 기다렸습니다.
다른 제품은 이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면 벌써 취소했을 듯합니다. 어쩔 수 없지요 저렴하니 감내해야 되는 부분 같습니다.
드디어 박스를 개봉하고 실물을 보는데 일단 디자인이 좋네요.


구성은 간단했습니다. 본체와 충전기 끝!
아무 os도 설치되지 않은 그냥 날것의 노트북입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다 용서되는 내용들입니다.
일단 윈도 10을 설치하고(10 버전이 익숙하여 11 설치 권고지만 그냥 10으로 설치합니다.) 각종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나니 이제야 노트북 같네요.
컴퓨터를 사용만 했지 직접 윈도를 설치하고 드라이브를 설정해 본 적이 없어 검색하며 하다 보니 어려웠습니다.
처음에는 터치패드도 안 먹어서 오래된 마우스를 연결하고 와이파이 연결버튼(무선랜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가능하더군요)이 없어 랜선 꼽아서 했습니다.
이것저것 정신없이 3시간은 투자한 것 같습니다. 와이프랑 둘이 머리 맞대고 하다 보니 어느새 기본은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촌스러운 건지 180도로 펼쳐지는 노트북을 보는 것도 신기했습니다. 아들이 꺾어도 조금은 안전(?)하겠다고 생각한 것이 지금 와서 보니 우습네요.
인터넷에서 정보를 얻어서 저렴하게 구매하고 또 사용가능한 상태를 만드는데 처음이지만 할만합니다.
역시 사람은 끝없이 배워야 하나 봅니다.
지금은 가격이 올라서 매력 없어진듯한데 다시 이 가격으로 판매한다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의미없는 가격이지만 정상가는 743000원입니다. 온보드라서 램추가 같은 행위는 할수 없네요. 그래서 미리 16기가로 구매했습니다. (램비용 5만원 추가, 실제로 44만원에 구매했습니다.)
빛의 각도에 따라 삼성의 로고색상이 바뀌는 게 이쁘네요.
아무튼 저렴하게 인터넷 서치용으로 구매한 노트북이지만 무탈하게 잘 사용하길 바라봅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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