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1 식집사로 살아보기 2년 차 시작합니다. 작년 한 해 시골로 이사를 가면서 간단하게 작물들을 길러 봤습니다. 감히 식집사라는 명칭도 쓰면서 말이죠. 벌써 1년차가 지나고 2년 차의 봄이 왔습니다. 그래서 드디어 식집사 시리즈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이번 연도에는 분양 아파트로 이사를 가기에 직접적인 작물을 관리하기보다는 편하게 기를 수 있는 작물 위주로 해보려 합니다. 물론 아버지가 도와주실 테니 또 한 번 도전해보려 합니다. 제가 위에 올라와서 일하는 동안 아버지가 다 준비를 해두셨네요. 좌측 사진은 수박을 심었던 자리입니다. 지금은 쪽파가 심겨 있는데 다른 곳으로 옮기고 다른 작물을 심게 될 듯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심는 시기가 정해져 있습니다. 특히나 판매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집에서 먹는 용도의 텃밭 위주로 하신다면 더 알뜰하게 사용.. 2024. 3.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