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셀러가 되어보자

유튜브를 보다 보면 누군가가 사기꾼같은 썸네일로 영상을 올려둔것이 보인다.

"누구나 따라하면 월 1000만원 벌 수 있습니다."

"이 방법대로 하면 무조건 팔립니다."

 

다들 한두번쯤 봤을법한 썸네일입니다. 

매번 그냥 지나치다가 경제적으로 부족함이 N잡러가 되보겠다고 생각할즈음 한두번 보다 보니

그래 나도 한번 해볼까?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그 중  "돈버는 형님들" 이라는 유튜버가 자신은 특출난것도 없고 그냥 시작했는데 월 2억의 매출을 올린다며 다소 허황된 얘기를 한다고 생각했지만 

그래 저 사람이 무슨 말을 하는거지? 정말 가능한가 라는 생각으로 몇개의 유튜브를 보고 돈드는거 아니니 나도 한번 해보자. 그래 나는 프로 N잡러가 될꺼니까 까짓꺼 하나더 해보자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자청님도 어차피 시작하는 사람은 5%미만이라고....

 

돈버는 형님들도 그러더군요 이렇게 말해주고 알려줘도 100명중 1-2명만이 시작한다고..

 

그래서 저질렀습니다. 

 

무턱대고 낸 사업자!

짜잔!

일단 부담없는 간이과세자. 

시작하는 마음에 돈많이 벌꺼니깐 일단 세금 덜내는 것으로 하고.. 기본적으로 스마트 스토어나 쿠팡 같은곳에서 판매 할꺼니까 전자상거래 넣고 . 일단 돈많이 안들일꺼니까 소매업으로하고...대충 이런 생각으로 낸 사업자 입니다. 

 

무조건 빨리 받고 싶은 마음에 세무서 가서 신청하는데 10분도 안걸려서 발급되더군요 

역시 세금 걷어 들인 생각인지 빠른 진행. 다른 업무 였으면 정말 오래 걸릴텐데 췟.

아무튼 사업자는 냈는데 처음 부터 막힙니다. 

셀러가 될껀데 나는 멀 팔지??

사업자는 냈는데 그다음은??

아무준비 없이 다들 안한다니까 일단 저질렀는데 그 다음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를 모르겠네요 ㅋㅋ

 

그래도 나는 100명중 1-2, 그리고 또 실행하는 5%안에는 들었으니 약간은 뿌듯하기도 합니다. 

무한긍정!

 

앞으로 셀러가 되어 가는 모습을 기록하고자 합니다. 

이미 레드오션이라고 많이들 말씀하시는데 어딘가에는 저도 발딛을 틈은 있지 않을까 또 긍정적으로 생각해 봅니다. 

승리의 마켓 브이가 될 수 있을지 지켜봐주세요.

 

셀러로 첫발을 내딛은 제로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