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캔버스로 소소하게 용돈 벌어 봅시다.

오늘도 부족한 내통장잔고.

매일 고민하지만 항상 부족한 돈에 아끼고 또 아끼며 살고있습니다. 

경제적 자유를 누리기 위해 N잡러가 되기로 하고 이것저것 많이 시도 하고 있는데 그중하나가 미리캔버스 기여자 되기 입니다. 

 

클릭하면 미리캔버스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미리캔버스는 무엇인가?

미리 캔버스는 저작권 걱정없는 디자인 플렛폼이다. 

회사나 학생들이 필요한 사진이미지나 도형 디자인템플릿까지 이용가능하며, PPT나 동영상 제작에 필요한 기반을 제공합니다. 

무료로 사용가능하며 따로 설치 하지 않고 사이트 내에서 바로 사용가능하여 편리합니다.

 

 

미리캔버스로 용돈벌기 준비과정

사이트 설명에 보면 1000만 가입자가 사용한다고 되어있는데 잘모르겠고 나는 과연 용돈이 벌어 지는지가 궁금할뿐이다. 

그럼 어떻게 용돈을 벌수 있는지 알아봅시다. 

 

일단 준비 과정이 필요합니다.

사이트 접속한 뒤 회원가입을 합니다. 

그리고 상단 메뉴에서 솔루션항목에서 기여자 모집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그 후 시키는대로 회원가입을 하면 기여자로 등록됩니다.

여기까지 따라 오셨다면 용돈벌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미리캔버스로 본격적인 용돈벌이 시작

유튜브나 블로그에서 보면 간단한 썸네일 제작이나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할때 미리 캔버스를 많이 언급하고있습니다.

그래서 사용하다보니 기여자가 되면 사진을 올리고 그것을 다른 누군가가 사용할때 방법에 따라 수수료가 지급됩니다.

이것으로 용돈을 벌수 있는겁니다. 

 

처음에는 이런사진을 누가 사? 에이 그래봐야 몇건이나 팔리겠어? 라며 반신반의하며 사진을 등록해봤습니다. 

업로드 한지 3일 일주일 그리고 보름... 무슨 심사기준이 까다로운건지 등록이 안됩니다. 

여기서 포기할뻔했습니다.

 

한참을 잊고 지내다가 들어가보니 드디어 등록!

반신반의하며 올린 사진은 치킨집을 운영할때 제품 홍보용 사진으로 닭강정 사진이었습니다. 

총 15장 업로드 하였고 기대를 하며 매일 확인했는데 몇일만에 하나 사용되었다고 수수료가 찍히더라구요.

여기서 좌절합니다. 

한번 사용되어 들어온금액....18원...

이거 용돈 벌이가 되는건지 괜한 희망고문은 아닐런지 실망스럽더군요.

그렇게 한달을 보니 26건 사용하여 928원 벌었습니다. 

 

여기서 또 한번 실망스럽더라구요.

고작 이거 벌려고 시작하나? 그만 두는게 낫겠다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러다가 돌이켜 생각해보니 내가 이돈을 벌기 위해 한일은 사진 몇장 업로드 하고 기다린것 뿐입니다. 

그리고 더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면 15장이 벌어준 돈이 1000원 남짓인데 단순계산으로 150장이면 10,000원이 되고 1500장이면 100,000원이 되는 것 아닐까?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그래 한번 해보자

그래서 본격적으로 용돈벌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미리캔버스에게 또 한번의 좌절을 맛보다.

마음 먹었으니 준비를 하고 이것저것 사진을 찍어 봅니다. 어디선가 봤는데 맑은 하늘 사진이 한달에 몇만원을 벌어 줬다고 하고 그냥 간단한 도형이 또 몇만원을 벌어 줬다고 하고..이것저것 닥치는 대로 찍었습니다. 누군가는 필요하겠지라고 생각하며 주위 사물 풍경 마구 찍었습니다. 1500장을 등록해서 한단 100,000원을 목표로 열심히 찍고 드디어 등록을 하려는데 두둥!이런 XX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은 등록이 안되는겁니다. 최신형은 아니지만 그래도 1200만 화소 폰인데 왜안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생각해보니 전에 올렸던 닭강정 사진은 DSLR인지 미러리스인지 아무튼 사진기로 찍은 것입니다.역시 쉽게 돈버는 방법은 없는 거더라구요.

 

그렇게 두달을 포기하고 얼마전 들어가 봤더니 15장 사진으로 다음달은 추가 528원.

15장올리고 두달뒤 들어 가보니 1500원 남짓 수익이 나온겁니다. 

 

여기서 포기할것인가 아님 다시 도전할것인가.

 

미리캔버스 그래도 도전 합니다.

 

결국 전 중고 DSLR을 구매 했습니다. 

사진에 대해선 1도 모르고 친구가 집에서 놀고있는 캐논 100D를 30만원에 가져가라해서 그냥 무작정 들고왔습니다. 

 

그래서 다시 사진을 찍었습니다. 

예전처럼 풍경 사물 등등 열심히 찍었습니다. 

쉬운일이 아니더군요.본격적으로 찍으려다보니 찍을 대상에 한계가 있더군요.

간단히 찍은 사진 30여장 정도 먼저 업로드 해보는데 됩니다. 

드디어 업로드가 됩니다. 

 

이제 부터 돈벌 일만 남았다는 생각에 잠시 흐뭇해지는군요.

 

아무튼 이렇게 용돈벌이를 시작합니다. 

 

물론 아직 심사기간이라 판매 가능한 사진의 장수가 얼마 없습니다. 

심사가 끝나면 더많이 등록되어 수익이 늘어 날것으로 희망을 가져봅니다. 

 

내가 자고 있는시간에도 나를 위해 돈을 벌어주는 또 하나의 부하가 생겼네요 

오늘도 열심히 살아 갑니다. 

 

끝!

 

P.S

아 창피하지만 3개월의 수익을 올려봅니다. 

 창피한 수준이네요.하지만 사진이 1500장, 15000장이 되면 수익이 더 날것이라 생각하고 시간 날때마다 사진 찍으러 다녀야 겠습니다. 

 

 

또 한가지 슬픈소식

100,000원이 되어야 인출된답니다.ㅜ

열심히 업로드 하여 100,000원 인출되는날 후기 공개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