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다리1 식집사로 살아보기 번외편4 식집사로 살아보기 시리즈를 쓰면서 처음으로 실패의 내용으로 작성합니다. 저번 식집사로 살아보기 4에서도 파프리카가 드디어 노란색으로 변했다고 좋다는 글을 올렸는데 며칠간의 장마를 끝으로 돌아보니 상태가 심각하네요. 무른 흔적은 없는데 파프리카마다 사진처럼 이상한 파임이 생겼습니다. 비 올 때도 확인했는데 괜찮던 것이 하루이틀사이 전부 저렇게 변해 버렸습니다. 결국에는 탄저병이 온 듯 파프리카들은 며칠사이 저렇게 상처가 생겼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지금이라도 제거를 하는 게 맞다는 생각으로 전부 제거했습니다. 위쪽에 달릴 파프리카를 위한다는 생각에 속상하지만 어쩔 수 없는 결정이었네요. 고추과 식물들은 방아다리라는 곳마다 하나씩 과실을 맺습니다. 자라면서 저렇게 Y자 형태로 갈라지는데 저곳을 방아다.. 2023. 7. 2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