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뽀삐뽀1191 모유수유가 꼭 필요한 이유 모유수유라는 말만 나와도 와이프는 진저리 칩니다. 첫째를 놓고 모유의 양이 많지 않아서 고생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와이프는 둘째를 임신 중이고 제왕절개 수술 날짜를 받아놓은 상태입니다. 육아 베스트셀러인 '삐뽀삐뽀 119' 책을 보더니 출산 후 병원에서부터 24시간 모자동실을 하며 완전 모유수유로 키우겠다고 다짐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힘들었다고 기억하면서도 어차피 풀로 모유수유를 하겠다며 조리원도 가지 않고 쉬고 계시는 장모님 댁에서 산후조리를 하겠다고 합니다. 그 모습이 한편으로는 애잔하고 평소 아픈거 참을성이 없어 보였던 아내의 모성에 엄마는 다른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젖 먹던 힘까지 라는 말처럼 사력을 다해 최선을 다해 어떤 일을 대하는 자세에 대한 모습을 비유해서 말하는 속담입니.. 2023. 8. 14.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