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방앗간1 진정한 쑥떡을 만들고 왔습니다. 날이 점점 더워집니다. 한낮의 더위가 30도를 넘어서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네요. 그런데 또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적도 있어서 긴팔을 다 정리하기는 애매하고 아무튼 날씨가 변덕이 심합니다. 이럴 때 감기 조심해야겠네요. 딱 이맘때만 먹을 수 있는 제철 음식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 합니다. 바로 쑥떡인데 저희 집에 유별난 쑥떡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쑥떡 원정대저희 집은 매년 4-5월에만 먹는 쑥으로 쑥떡을 만들어 먹습니다. 머 별거 있겠냐 생각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직접 만들어 보며 이런 수고와 노력이 들어가는지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매년 보내주는 떡을 냉동실에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 먹으면서도 별거 아니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못할것 같네요. 쑥떡을 하면서 충북 집근처 방앗간.. 2024. 5. 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