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1 식집사로 살아보기 시즌 3-1 .1 어느덧 6월이 되었습니다. 5월은 행사도 많고 이사를 하면서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힘들어 여러 가지 일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본가에서 이사를 나오면서 일주일에 한 번밖에 못 갈 듯합니다. 그래도 마지막에 심고 온 놈들은 책임져야 하니 일부러 시간 내서라도 본가에 가보려 합니다. 일주일에 한번도 열심히 가는 것인데 1년간 손자를 봐주시다가 다시 분가를 하게 되니 부모님이 많이 적적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중간에 서로 맘 상한 말도 하고 애들 봐주시는 것도 힘들다고 빨리 이사 가라고 하셨는데 결국 어머니는 이사나 오는 날 우셨네요.연세도 많으신데 자주 손자 보여주는게 효도라고 생각하고 당분간은 더 열심히 가보려 합니다. 그 덕에 식집사 활동에도 크게 무리는 없을 듯합니다. 이사문제로 신경을 못쓰.. 2024. 6.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