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1 식집사로 살아가기 시즌3 3번째 이야기 날이 너무 더워서 식집사 노릇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내려쬐는 강렬한 햇빛에 식물들도 많이 타고 있습니다. 이렇게 온도가 올라가면 식물들도 자라지 못합니다. 물관리도 잘해줘야 되고요. 내리는 비도 뜨거워지 지면을 통해 들어가게 되면 식물이 녹아 버리기도 합니다. 여름이라 잠시 휴지기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잠시 쉬었다가 온도가 떨어지면 다음 작물들을 심어 줘야 됩니다. 5월에 심었던 수박이랑 토마토는 이제 다 수확해서 따먹었고 전부 걷어 내서 다음 작물을 심을 준비를 합니다. 상추나 오이 같은 여린 작물들은 진작에 녹아서 없어졌습니다. 그 외 고추와 가을에 수확하는 나무 열매들이 잘 익어 가는 시기입니다. 저번주 일이 있어서 시골집에 못 내려갔다가 이번주 내려가서 둘러보는데 고추나 대파 정도 빼고는 .. 2024. 8.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