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1 식집사로 살아보기 중간보고 식집사로 살아보기로 하고 4개월의 시간이 지났습니다. 처음엔 남는 텃밭에 바질과 애플민트를 심으면서 시작했던 것이 점차 흥미를 느끼고 하나둘 종류를 늘리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되었습니다.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잘 자라주는 식물들 덕분에 편하게 식집사로 활동한 것 같습니다. 물론 중간에 파프리카나 수박의 경우 병에 걸리기도 하여 유튜브와 블로그를 찾아 순 치는 방법도 배우고 관리하는 법과 비료 쓰는 법도 배우게 되었습니다. 주렁주렁 달렸던 토마토는 이미 수확을 마치고 정리 되었고 방울토마토는 소량 남아서 아직 열매를 제공받고 있습니다. 수박도 총 10 모종 심어서 6kg짜리 10통 이상 수확했으니 첫 도전 치고는 성공적이라 생각됩니다. 옥수수는 이미 모종부터 수확까지 끝 마쳤습니다. 옥수수 위로만.. 2023. 8.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