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3 생태계 파괴 금액 3천 만원대로 출시 예정입니다.

요즘 자동차 가격이 너무 비사 졌다고 느끼는데 저만 느끼는 걸까요? 웬만한 자동차는 기본 4천 이상입니다. 경차를 사도 2천만 원을 줘야 가능하니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입니다. 와이프가 면허를 따면서 차를 한대 보고 있는데 가격이 만만치가 않네요.

그러던 중 뉴스를 보고 관심 가는 차가 생겼습니다. 바로 기아에서 출시하는 EV3입니다.

전기차 모델중 EV3 출시에 많은 혼란이 일고 있습니다. 다른 것보다 가격이 저렴하게 출시되었다고 해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실 구매를 생각하며 이것저것 알아봤습니다. 

 

EV3는 두가지 모델로 출시했습니다. 기본모델과 GT-line인데 어떤 것이 다른지 알아보겠습니다. 

제원

항목https://www.kia.com/kr/vehicles/ev3/features	기본모델	GT-line	차이점
전장(mm)	4300	4310
전폭(mm)	1850	1850
전고(mm)	1560	1570	10
휠베이스(mm)	2680	2680
배터리 용량(kwh)	58.3	81.4	23.1
모터 최고 출력(kw)	150	150
모터 최대 토크(nm)	283	283
1회충전 주행거리(km) - 복합	350	478	128
1회충전 주행거리(km) - 도심	380	518	138
1회충전 주행거리(km) - 고속도로	313	428	115
공차중량(kg)	1750	1850	100

 

9000만원대의 넥서스 rz450e모델도 전방에는 150kw 모터가 장착되었는데 ev3도 같은 출력입니다.

전체적으로 비슷해 보이는데 몇가지 다른 것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특히나 배터리 용량차이로 주행거리의 차이가 눈에 띕니다. 도심 최대 주행거리가 롱레인지의 경우 518km나 되니 괜찮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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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모델	기본 가격	최고 가격	보조금 적용 후(기본가격기준 예상)
에어 스탠다드	42,080,000	49,990,000	33,880,000
롱레인지	46,500,000	54,410,000	38,300,000
어스 스탠다드	45,710,000	53,620,000	37,510,000
롱레인지 어스	50,130,000	58,040,000	41,930,000
GT-line 스탠다드	46,660,000	51,060,000	38,460,000
롱레인지 GT-line	51,080,000	55,480,000	42,880,000

 

EV3는 모델별 주행 거리가 다르지만 스탠다드 모델의 경우 약 350km, 롱레인지 모델은 50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런 주행거리 기준으로, ev3는 2024년 기준 국고 보조금을 100% 받을 수 있어 약 650원이 됩니다. 거기에 더해 서울기준 지자체 보조금 160만 원 정도가 예상됩니다. 

 

색상

외장색상 : 스노우화이트펄, 아이보리 실버, 아이보리 매트 실버, 오로라 블랙 펄, 세일 그레이, 어벤처린 그린, 프로스트 블루

내장색상 : 미디움 그레이 인테리어, 네이비 인테리어, 라이트 그레이 인테리어, 차콜 & 화이트 인테리어(GT-line전용)

기본옵션

가격메리트가 있는 기본모델에 경우 기본옵션으로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고 회생제동 들어가고 히트펌프 들어갑니다.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이들어가는데 괜찮은게 들어 갑니다.

 운전자 보조 부분에서 전방충돌 방지보조랑 스마트 크루즈, 차로 이탈방지, 하이빔보조등 기본에도 다 들어 갑니다.

안전 부분에서는 9개의 에어백이 들어갑니다. 차체 안전기능 들어 가고  tpms기능, 요즘 법제화 된 소화기 들어가고 중요한것이 경사로 밀림방지가 기본으로 들어 갑니다.

기본으로 12.3인치 클러스터랑 버튼시동 스마트키 기본입니다. 선바이저에 거울 led 들어갑니다. 

제차 스포티지 lpg모델에 불 자동 안 들어와서 당황했습니다. 풀옵션인데 너무 했다 싶었는데 이번에는 기본입니다.

기본 6개의 스피커가 들어가는데 하만오디오 옵션하면 8개의 스피커가 들어간다고 합니다. 

 

기아에서 운영하는 잔가보장 할부 프로그램으로 할 경우 월 23만 원부터 납입금으로 할 수 있습니다. 3천만 원대에 출시되는 것을 알 수 있을 듯합니다.

마무리

차를 사면서 다들 느끼는 것이지만 기본모델만 봐도 괜찮아 보이는데 계약서를 쓸 때는 왜 풀옵션으로 구매하게 되는지 참 신기합니다. 단순히 가격이 좋아 보이는 마법인듯하지만 이번에는 가격이 괜찮아 보여서 차린이가 글까지 적어 보네요. 실제로 이 가격에 나와서 출시된다면 많이 팔릴듯합니다. 제발 잔고장 없이 오랜만에 가성비 좋은 차를 만나보기를 바라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