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에 도움되는 아이템

주택 연금을 소개합니다.

by 제로v 2023. 7. 3.
반응형

뜻하지 않게 퇴직을 하거나 건강상의 이유로 수입이 없을 경우 막막해집니다. 

노후 준비가 완벽히 되지않거나, 매월 고정지출이 있으나 현금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때는 더욱 힘들어지는데요. 그렇다고 노령연금의 경우는 65세 이상이 되어야 나오는데 그것도 충분치가 않습니다. 막상 취업을 다시 하려 해도 힘들며 자영업도 쉬운 일이 아니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올해 10월부터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 주택 상한이 공시가격 9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확대된다고 하여 알아봤습니다.

 

 

주택연금이란? 

 

일정한 수입은 없고 가진 것은 주택 하나뿐일 때 괜찮은 방법 같아서 소개해봅니다. 

주택 소유자가 집을 담보로 제공하고, 내 집에 계속 살면서 평생 동안 매월 연금을 받을 수 있는 국가 보증제도입니다.

부부 중 한 명이라도 55세 이상이고 공시 가격 9억 원(10월부터 12억 원) 이하의 주택을 소유한 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검색 후 접속하시면 됩니다.

 

주택 연금의 장점과 단점

주택 연금 월 지급금을 정할 때 기준이 되는 주택가격은 한국부동산원 시세, KB 국민은행 시세를 적용하여 측정합니다. 

가입시점의 주택의 가격과 신청인의 나이로 연금액이 정해지는데 해지하지 않는 경우 사망 시까지 지급됩니다. 

연령이 높을 때 신청할 경우 월간 더 많은 금액을 수령하게 되므로 상황에 맞게 신청하는 게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장점과 단점은 같은 내용이지만 다른 해석으로 장점은 가입당시의 집값보다 떨어져도 연금액은 줄지 않는 것이고, 단점은 반대로 집값이 올라도 연금액은 늘지 않습니다. 

-사망 후 지급받은 금액을 정산하기에 특별히 유불리를 따질 수 없으나 신청인이 장수를 하여 주택금액 이상 지급을 받더라도 유산 상속자들이 값을 의무는 없는 것이 또 다른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 장모님도 20~21년 사이 주택가격 급등 시기 운 좋게 보유하신 주택이 호재로 인해 2억여 원에서 7억 원 정도까지 상승하였습니다. 65세 이상으로 주택연금 가입하시니 월 170만 원 정도의 연금을 받고 계십니다. 

-현재 시세 5.5억으로 하향되었으나 연금지급액의 변동은 없습니다.

넉넉하지는 않지만 생활에 불편함 없어 보여 부끄럽지만 장모님의 선택하신 주택연금을 눈여겨보았었습니다.

 

자식들에게 부담 주지 않으려는 우리 부모님 세대의 희생에 머리 숙여집니다. 

 

누군가에게는 괜찮은 주택연금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끝!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