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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조명 인테리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바쁜 나날을 보냈습니다. 스토어 운영과 배달 전문 야식집 오픈도 준비하고 있으며, 자잘한 부업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적고 보니 진짜 N잡러네요. 그 와중에 분양된 아파트 들어가면서 제 손으로 직접 하고 싶은 것들이 있어서 셀프로 몇 가지 해봤습니다. 전혀 전기에 지식이 없는데 지인의 도움과 유튜브의 조언으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입주하는 아파트는 확장과 에어컨만 설치하고 나머지는 무옵션으로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진짜 붙박이 장하나 없고 펜트리 중문 등등 생각하는 것 아무것도 없습니다.(싱크대는 있습니다.)어차피 옵션으로 선택시 비용을 지불하는데 그 돈으로 사제 업체를 선정해서 공사를 한다면 다양한 디자인을 할 수 있고 가격도 시공사의 옵션가격보다 저렴해서 입주 후 공사를 하기로 했.. 2024. 5. 17.
그레이트북스 체험팩 이벤트 신청하기와 방법 외모만 저를 닮은 우리 아들이 책 읽기를 좋아합니다. 저는 영상으로 보는 걸 더 좋아하는데 다행히도 엄마를 닮아 아직 책을 좋아합니다. 여기저기서 받아온 책들이 집에 넘쳐 나네요. 몇 년 지난 책들이지만 대부분 깨끗해서 잘 보고 있는데 아이가 책을 잘 봐주니 요즘 유행하는 책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그중에도 베베코알라나, 추피가 아이들이 좋아한다고 해서 관심을 두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슬슬 전집을 구해줘야 할 시기가 되어서 찾아보던중 백화점 문화센터 수업 다니면서 받아온 체험판으로 접한 베베코알라를 첫째가 엄청 좋아합니다. 진짜 몇 번을 읽어 줬는지 모르겠는데 하루에 한 번 이상은 읽어 주는 것 같습니다. 베베지옥이라는 말이 왜 생겼는지 알겠네요. 어차피 한글을 읽기전에는 부모님들이 다 읽어 줘야 될 텐데.. 2024. 5. 9.
진정한 쑥떡을 만들고 왔습니다. 날이 점점 더워집니다. 한낮의 더위가 30도를 넘어서서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네요. 그런데 또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한 적도 있어서 긴팔을 다 정리하기는 애매하고 아무튼 날씨가 변덕이 심합니다. 이럴 때 감기 조심해야겠네요. 딱 이맘때만 먹을 수 있는 제철 음식이 있어서 소개해 보려 합니다. 바로 쑥떡인데 저희 집에 유별난 쑥떡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쑥떡 원정대저희 집은 매년 4-5월에만 먹는 쑥으로 쑥떡을 만들어 먹습니다. 머 별거 있겠냐 생각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어머니를 모시고 직접 만들어 보며 이런 수고와 노력이 들어가는지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매년 보내주는 떡을 냉동실에 넣어두고 하나씩 꺼내 먹으면서도 별거 아니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그러지 못할것 같네요. 쑥떡을 하면서 충북 집근처 방앗간.. 2024. 5. 2.
식집사로 살아보기 시즌3 - 1 날이 많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상추는 벌써 뜯어서 먹을 수 있고 대파도 자급자족 시작했습니다. 쪽파랑 부추도 어느 정도 자라서 며칠 있으면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제 본격적으로 작물들 심어 보려 합니다. 지난 글에서도 알 수 있겠지만 저희는 대부분의 작물을 직접 길러 먹습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심어보려고 합니다. 대부분 기본적인 것들입니다. 가지, 오이, 토마토, 고추 등등 간단한 작업이라서 한 번에 심어 보려 합니다. 가지먼저 가지를 심었습니다. 심는 방법? 그냥 작은 구멍을 파고 포트에서 꺼내어 넣어주고 흙을 덮어줍니다. 그리고 물을 약간 뿌려주면 끝입니다. 그런 식으로 계속 심으면 가지 식재 끝입니다. 참 쉽죠? ㅎ간단하게 요리 해먹기 좋은 가지는 기르기도 쉽습니다. 알아서 잘 자라주는 ..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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