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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셀러가 되었습니다.

토스 공동 구매 저렴하게 광고하는 팁(초보셀러 필독)

by 제로v 2024.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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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이 되면서 토스 셀러가 되었습니다. 토스 공동구매라는 이름으로 론칭했는데 아직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나 쿠팡보다는 덜 알려져 있고 토스를 이용하는 고객인 젊은 연령층에서만 사용되는 듯합니다. 그러나 셀러 입장에서 거대플랫폼의 경우 고인 물들이 많고 광고비를 높게 책정하여 진입이 어려운데 반해 토스는 아직 블루오션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느 정도 리뷰가 쌓였으니 광고를 해보려 합니다. 사악한 광고비에 맞서 저렴하게 광고하는 방법이 있어서 공유해 보려 합니다. 

토스 광고의 종류

토스 광고 구좌의 여러종류

토스 광고비도 적지 않습니다. 공동구매 첫페이지에 나오는 '오늘의 상품'이라는 광고 계좌는 600만 원입니다. 직접 구매하지 못해 자체 확인한 바로는 단 하루 광고료가 600만 원입니다. 하루 4가지 상품만 광고를 해주고 150만 명 이상 광고에 노출할 수 있다는 설명을 합니다. 어마어마한 숫자이지만 15000원짜리 제품을 팔아서 수수료 제하면 얼마 남지도 않는데 저 같은 초보 셀러는 선뜻 지출하기 부담스러운 금액이네요. 이런 광고는 직접 제조해서 나만의 제품으로 많이 팔고 마진도 높은 상품을 취급하는 셀러가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외 광고도 최소 70만 원에서 최대 600만 원의 비용을 지불해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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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돈 만원으로 시작하는 토스광고 꿀팁 

초보셀러지만 우리는 현명한 셀러입니다. 좋은제품을 파는데 초반에 자금이 부족해서 알리지 못하는 것만큼 안타까운 게 없습니다. 그래서 찾아보고 실험해 봤더니 괜찮은 방법이 있어 소개하려 합니다.

 

이 글을 보고계시는 분은 최소 토스셀러이시거나 준비 중인 분들로 알고 셀러 가입했다는 전제하에 설명하겠습니다. 

셀러 도전하는 분들은 이전글 참고해주세요.

 

토스 셀러로 첫발을 내 딛었습니다.

지난 글에서 토스 셀러로서 등록하고 승인받는 과정을 적어 봤습니다.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나 쿠팡 등등 여러 사이트에 도전을 했지만 위탁판매의 한계에서 좌절을 맛보고 한동안 셀러로서 자

marketv.tistory.com

셀러어드민이 아니고 토스 앱으로 접속합니다. (저는 휴대폰으로 진행했습니다.)

먼저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 하단 메뉴에서 '혜택'을 선택합니다. 그리고 나오는 화면에서 '게시물보고 포인트 받기'를 누릅니다.

그러면 아래 오른쪽 사진에 보이는 것과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제목에 보이시나요? 만원부터 하는 토스 광고!!!

우리 초보셀러에게 얼마나 도움 되는 멘트인가요? 앞에 숫자 없이 깔끔하게 '만원'으로 끝나는 광고비 ㅎ

자 그럼 시작해 봅시다.

다음 화면으로 접속하면 미리 올려둔 선배 셀러의 광고가 보입니다. 일본동전지갑으로 보이는데 무려 3,297명이 봤네요. 

지금 글을 읽고 계시는 초보 셀러님 현 시간까지 셀러님 상품에 몇 명이 보셨나요? 제가 올린 제품은 감사하게도 지난 15일간 1300명이 구경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만원의 광고만에 3천 명이 넘는 고객이 내 제품을 봐준다? 역시 광고의 힘은 무섭네요. 이런 광고를 이제까지 몇백만 원의 비용을 들여야지만 가능했는데 단돈 만원부터 시작이라니 이건 진짜 꿀팁 아닐 수 없지요? 그렇다면 응원하기 눌러서 응원.... 죄송합니다. 

 

이제 나도 올리기를 눌러서 진행을 해봅니다. 

그럼 위 사진 중 오른쪽에 나온 화면이 나옵니다. 고객에게 노출될 사진을 선택하게 되고 아래 설명을 40자 내외로 적게 됩니다. 

그리고 아래 웹사이트 주소를 적는데 이게 또 신기한 것이 토스뿐만 아니라 네이버 쿠팡등 다른 곳을 적어도 적용이 된다는 것이죠. 즉 토스 셀러뿐만 아니라 어느 플랫폼이라도 광고를 할 수 있으니 더 개꿀입니다. 

자 그럼 모두 작성하고 다음으로 넘어가 봅니다.

 

다음은 역시나 결제 부분입니다. 금액은 10,000원 30,000원 50,000원으로 나눠집니다. 대략적으로 10,000원은 5천 명 내외. 30,000원은 3만 명, 50,000원은 6만 명 내외의 예상 조회수를 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일다 우리는 초보에 돈 없는 셀러이니 만원으로 시작해 봅니다. 결과가 좋게 나오면 그때 가서 더 비싼 금액으로 광고를 하면 되겠지요.

마무리

만원으로 광고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큰 메리트인 것 같습니다. 네이버나 쿠팡 같은 곳은 대형 셀러에게 장악되어 우리 같은 초보 셀러들이 살곳이 없는데 그래도 토스에서는 보름동안 50개나 팔렸습니다. 누가 보면 작은 숫자 이겠지만 1월 첫판매를 시작으로 하루 3-4개가 꾸준히 나가는 게 신기하고 재밌네요. 

다시 도전하는 셀러로서의 삻이 흥미롭게 생각되니 힘이 납니다. 작은 팁이라도 공유해서 모두 셀러로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 오늘 포스팅을 적어 봤습니다. 

초보 셀러님들 함께 나누고 도와서 다 같이 거대 상인이 되어봅시다

 

끝!

 

P.S 광고 사용해 보고 효과는 다음에 추가로 후기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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