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선물하기 100프로 환급 가능해진다.

생일이나 각종 기념일등 축하할 일이 생기는 경우 예전에는 직접 선물을 전달하곤 했습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기념일 당일에 바쁘게 만나지 않더라도 먼저 선물을 할 수 있습니다. 바로 기프티콘을 보내주는 것으로 대신하고 있습니다. 국민 어플인 카카오톡을 선물하기를 통하여 많은 이용자들이 이용을 하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선물의 경우 3개월 마다 연장을 해주니 연장해서 필요한 기간에 사용하면 됩니다. 환불을 할 경우 구매금액의 10%를 인건비와 수수료 명목으로 차감하고 90%만 현금환급 가능합니다. 잠깐 생각해 봅니다. 10%나 차감하고 환불해 준다? 너무 많은 금액을 차감하는 건 아닌지 왠지 손해 보는 느낌입니다. 비슷한 종류의 선물이 겹치거나 주변에 사용가능한 매장이 없을때, 개인적인 사정으로 기간 내 사용하지 못하고 시간이 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불편을 느끼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손해 보더라도 환불하는 것이 방법이었지요. 그런데 오늘 9월 발행되는 선물부터는 유효기간이 1년 지난 미사용 교환권(상품권)을 전액 쇼핑 포인트로 환불받을 수 있는 방법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카카오선물하기 변경사항

특히 원하지 않는 선물에 관하여 환불을 하고 싶지만 차감되는 금액이 아까워 망설이신 분들은 좋은 소식일것 같습니다. 물론 현금환급이 아닌 포인트로 환불되어 카카오톡 내에서만 사용된다는 점은 아쉬움이 남지만 다시 선물하는 데 사용하면 되니 괜찮아진 것 같습니다. 

 

나이가 한두살 먹다 보니 주고받는 것이 인관관계에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어떤 사람들은 안 주고 안 받기로 했다며 현명한 판단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친한 관계에서는 그래도 괜찮습니다. 적당한 인간관계에서는 일정 기간에 연락을 취하는 것도 관계유지에 도움을 줍니다. 이럴 때 작은 선물이라도 주고받는 식의 관계를 유지하다 보면 그 관계가 조금 더 오래 유지되는 것을 살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편리한 만큼 그에 따르는 손해를 감수하였던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환불관련하여 좋은 쪽으로 변경되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끝!